>
> 가여운 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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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가난에 겨운 삶을
> 부모는 남겨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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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척박한 불모지, 땅을 일구어도,
> 일구어도 앞을 헤쳐갈수 없는
> 전쟁의 폐허속에서
> 남겨진 어린 동생들과 살아 남는다는 것
> 주저 앉아 울고만 있을수 없었습니다.
>
> 아이스께끼 통을 들고
> 여름의 퇴약볕에 울음도 삼켜..
> 구두닦이로 손이 쌔까맣게 손이 갈라져..
>
> 합곡방 공장에서 허리가 굽도록
> 바느질을 하여도
> 앞날이 보이지를 않아.. 어느 날..
>
> 여인에게 이웃집 아저씨가
> 학비도 대어주고 동생들도 보살피겠다며
> 도움의 손길을 주었습니다.
>
> 그 도움으로 열심히 배워
> 나은 직장에서 부푼 꿈도 담아 보고
> 이제는 조금의 여유를 가지려 할 무렵
> 아직은 동생들이 학교를 다니는데..
>
> 도움을 주었던 아저씨가..
> 자신의 형편이 여의치 않아
> 지금껏 도움 주었던 것
> 토해내라 합니다.
>
> 원금 뿐 아니라..
> 직장의 상사에게도 이야기 하여
> 직장도 그만 두게 하려합니다.
>
> 속내는
> 여인을 씨받이로 만들어
> 전쟁의 아이를 낳기위해..
>
> 여인이 그 아저씨를 받아들여
> 아이를 생산하지 않으면..
> 여인의 동생들..
> 당장의 생계가 위협 받습니다.
>
> 이 여인은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??
> 여인은 동생들을 위해서
> 자신의 몸을 주기로 합니다.
>
> 하지만, 동생들은 그러한 누이를
> 더럽다며 외면을 합니다.
> 차라리, 깨끗하게 모든 것을
> 돌려주고 바닦에서 시작하자 합니다.
>
> 어린 동생들..
> 아저씨의 도움으로
> 누이의 직장생활로
> 가난도 모르면서..
> 가난하여도 좋다며..
> 자신있게 돌을 들어 외칩니다.
>
> "우리 누이는
> 몸과 마음을 더럽히려하는 여인이다!!
> 돌로 쳐라!! 당장에 그만 두어라!!
> 더 이상 내 누이도 아니다!!
> 우리들이 그자와 맞서 싸우겠다!!"
>
> 이 가여운 여인은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?!
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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